하정우, 별명 지어 달라는 팬 요청에 '최음제'…논란 커지자 결국 사과

배우 하정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하정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하정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팬에게 경솔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해당 발언을 삭제하고 "언행에 더욱 신중하겠다"고 사과했다.

21일 하정우는 SNS에서 한 팬에게 "제 이름으로 별명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팬의 이름을 따서 "최음제"라는 별명을 붙였고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지적이었다.

소속사는 즉각 "당사 아티스트의 SNS와 관련하여 불편하셨을 당사자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우 또한 팬분께 직접 사과의 연락을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앞으로 팬분들과의 소통에서 언행에 더욱 신중하고 주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