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최우수 外

사진부산동구
[사진=부산동구]


부산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 원을 수상했다.

동구는 지난해 열린 제16회 대회에서도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힘쓴 보건직원들과 함께해준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의 매력을 알릴 홍보단을 찾습니다”...제7기 SNS 홍보단 모집
사진부산동구
[사진=부산동구]


부산 동구가 구정 소식과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제7기 동구 SNS 홍보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홍보단은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구정 정책, 축제,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고 동구 공식 SNS 채널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자에게는 원고료 등 소정의 보상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글쓰기나 사진·영상 촬영 등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7월 30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나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SNS 홍보단이 동구의 다양한 얼굴을 생생하게 알리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