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국정위 경제2분과는 전날 오후 박홍근 국정기획분과 위원장 주재로 '전세사기 관련 국정과제 이행계획 수립 간담회'를 열고 피해자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 등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정위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피해자 지원과 관련된 주요 정책 현황 및 효과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금 구제 방안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는 향후 2차 간담회를 통해 관련 논의를 지속 발전시키로 했다. 피해자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관련 정책공약을 국정과제에 내실 있게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에는 이정헌 경제2분과 국토·SOC·지역 소위원장, 염태영 민주당 전세사기특위 간사, 허영 의원, 관계기관, 전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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