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3명의 감사위원 중 김창균 전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13일까지 총 3년이다.
김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난 9일 수협중앙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감사위원에 오른 바 있다.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김 감사위원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장관정책보좌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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