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방 활동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화재·구조·구급 등 총 15만2972회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의 경우 2423건이 발생해 108명(사망 21․부상87)의 인명피해와 15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1443건)가 가장 많고, 발생 시간대별로는 오후 1~2시(375건)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구급대는 7만5049회의 구급출동으로 7만8151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전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구조·구급 등 사고 예방을 위해 분석한 소방정책 자료를 활용해 복잡한 재난사고를 철저히 예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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