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사진=제주관광공사]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동향연구소가 지난 2월부터 매월 1200명 이상의 소비자에게 주요 국내-해외 여행지를 갈 마음이 커졌는 지 여부를 물은 결과 제주 64%, 강원 50%, 부산 45%의 순으로 높았다.
하지만 제주는 9월 들어 처음으로 60% 밑으로 떨어졌고 부산은 48%(6월)에서 40%로 계속 하락세다.
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사건사고 발생과 여행지로써의 관심도 간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해외여행지의 경우 지난 8개월간 평균 대양주 54%, 유럽 53%, 북미 48%로 박빙의 경쟁을 해왔지만 9월 들어 유럽의 상승세, 대양주의 하락세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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