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고유문화의 계승·발전을 통해 제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신 문화가치 창달을 위해 시 민속보존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1-5호로 등록된 임실필봉농악 예능 보유자인 양진성 교수를 초빙해 사물놀이의 역사와 기능에 대한 특강을 전수 받았다.
또한 2008년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물놀이패 ‘난장&판’의 사물놀이 시연을 통해 민속보존회원들의 신명나는 놀이판이 펼쳐졌다.
한편 지난해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귀2리 민속보존회에서는 이날부터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초청 공연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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