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검거한 청소년 사이버 범죄 사범은 모두 742명이다. 전년도 497명보다 49.3% 늘었다.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435명을 붙잡았다. 범죄 유형은 인터넷 사기가 75.6%로 가장 많고 사이버 명예훼손 또는 모욕이 14.7%다.
사이버수사대 측은 "사이버 공간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이용하면 사기, 도박, 불법 내려받기 등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는 통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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