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이재술)가 9일 ‘평안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993년 과천경찰서 범계파출소 평안분소로 개소해 20년 동안 기존청사를 사용했던 평안파출소는 비좁고 노후한 건물 때문에 방문민원인과 근무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약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파출소 공간을 약 63㎡ 확장하고 ‘주민 맞이방’을 만드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생활안전협의회장, 평안동 주민자치위원장, 자율방범대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 서장은 “쾌적한 청사에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 만큼 지역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와 사랑받는 감동치안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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