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항에서 실시된 '2014 칭다오 연합해상소방훈련' 현장모습. [사진제공 = 칭다오신문사]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지난달 26일 칭다오(靑島)항 7번 부두에서 불이 난 대형 선박을 대상으로 한 ‘2014 칭다오 연합 해상소방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칭다오항 소방지원팀, 칭다오 변경검문소, 칭다오항 다강(大港)부두 지사 등의 단체가 참여했다.
해상 구역별 경계훈련, 대원 집합 및 해산, 선박 소방작업, 의료구조활동, 해상 오염물 청소작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화재 발생시 각 단체의 응급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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