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42득점[사진=김연경 트위터 캡처]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주차 예선 라운드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브라질과 미국에 연패한 후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의 수훈갑은 김연경이었다. 승부처마다 활약한 김연경은 블로킹 3개와 서브 득점 1개 등을 포함해 42점을 올리며 그랑프리 대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 이재영과 김희진이 각각 13점, 11점을 기록하며 김연경을 도왔다.
네티즌들은 “김연경, 역시 대단하다” “김연경, 세계 최고의 수준이다” “김연경, 앞으로도 활약해주길”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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