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재장학금은 이 대학 중국학과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3월 정년퇴임한 홍동식 교수가 사재로 출연한 장학금이다.

홍교수는 금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매년 2천만 원씩 장학금을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한서대는 이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퇴직교수가 제자사랑을 실천한 장학금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장학금 전달식에는 홍동식교수 부부를 비롯하여 함기선 총장과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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