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요금 체계와 인터넷망 구축공사 일정, 기관별 역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측에서는 KT와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가, 북측에서는 조선체신회사와 특구개발지도총국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북은 지난 7일 통신 분야 실무접촉에서 인터넷망 구성 및 경로, 서비스 제공 방식, 인증방식, 통신비밀 보장 및 인터넷 사고방지 등 당국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남북 사업자간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올해 상반기 중에는 개성공단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