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의 사기진작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탑콘 선발대회는 기관사의 근무성적, 전동차 운전기량, 차량고장 응급조치, 연구발표, 이론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사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탑콘(Top-Con, Top Master Controller)이란 기관사 중 최고의 기관사를 일컫는데, 이번 선발대회에는 총 127명의 기관사가 참여하여 1차 관문을 통과한 10명이 최종실력을 겨루었다.
탑콘에 선정된 백선엽 기관사는 2009년도에 입사한 5년차 기관사로서 무사고 운전 12만5천㎞를 달성하였으며, 2012년도에는 우수기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백선엽 기관사는 “기관사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안전운행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주는 최고의 기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탑콘에 백선엽 기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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