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국내 소셜커머스 업계 1위인 쿠팡이 또다시 매각설에 휘말리면서 진화에 나섰다.쿠팡은 "리앤펑으로의 매각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리앤펑과) 의류 상품 소싱 관련 실무진 미팅을 진행했을 뿐 어떠한 사업적 논의가 없었다"라고 7일 밝혔다.
이어"쿠팡은 장기적인 계획 하에 건강하게 성장 중이며 연내 주식회사 전환 및 기업공개(IPO) 준비, 대표적인 이커머스 서비스 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 진행 중"이라며 매각 의사가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홍콩 소비재 공급업체의 큰 손인 리앤펑이 5000억원에 쿠팡을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당시 쿠팡 관계자는 "그루폰이 쿠팡 주주들과 접촉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기업매각과 관련해서는 전혀 진행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