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조찬휘 후보가 제 37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14일 대한약사회는 우편투표로 실시한 회원 직접선거 결과, 조 후보가 총 유표 투표 1만 6713표 중 60%가 넘는 1만 112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총선거인 2만 6940명 중 63%인 1만 6984명이 참가했다.
조 당선자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성북구약사회장을 거쳐 서울시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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