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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은 연봉 인상률 3.5% 확정…시중은행 3년째 추월하며 15년 만에 최고
한은 연봉 인상률 3.5% 확정…시중은행 3년째 추월하며 '15년 만에 최고' 박봉 논란과 인재 유출로 몸살을 앓던 한국은행이 올해 직원 연봉 인상률을 3.5%로 확정했다. 시중은행 인상률을 3년 연속 웃도는 수준으로 15년 만에 가장 높다. 그동안 벌어졌던 민간 금융권과의 임금 격차를 일부 만회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노동조합은 전날 2026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총투표를 마치고 올해 직원 연봉 인상률을 3.5%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11년(4.1%)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2011년 인상률이 직전해인 2010년(-5.0%) 임금 삭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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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한국GM, 9개 정비센터 중 대전·전주·창원 존치 실무 합의…오늘 2차 본협의 관건
    한국GM, 9개 정비센터 중 대전·전주·창원 존치 실무 합의…오늘 2차 본협의 관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국내 법인인 한국GM 노사가 직영 정비센터 일부를 남기는 방향으로 실무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정비소 인력의 공장 전환 배치, 희망퇴직 조건 등이 최종 과제로 남은 상황이다. 10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 본사에서 직영 정비센터 폐쇄 문제를 논의하는 2차 본협의를 연다. 지난 1월 1차 본협의 이후 계속 실무 협의를 이어왔고,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며 다시 본협의를 열게 됐다. 앞서 한국GM은 지난 2월 15일부로 전국에 있는 9개 직영 정비센터 문을 모두 닫겠다고 2026-03-10 09:00
  • [단독] 금융위 송병관 과장, 삼성증권 상무로…발행어음 인가 앞두고 관료 라인 강화
    금융위 송병관 과장, 삼성증권 상무로…발행어음 인가 앞두고 '관료 라인' 강화 삼성증권이 금융관료를 또 영입했다. 발행어음 인가를 추진 중인 가운데 금융당국 이해도가 높은 관료 출신 인재를 영입해 대관 역량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4일 공개한 ‘2026년 2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송병관 금융위원회 전 서민금융과장은 삼성증권 상무 취업 심사를 통과했다. 행정고시 49회인 송 상무는 금융위 자본시장국 자본시장, 기업회계팀장 등을 거쳐 지난해 서민금융과장을 맡았다. 송 상무는 현재 삼성증권에 출근 중이다. 증권업계에선 자본 2026-03-09 14:58
  • [단독] "장특공제, 최대 60%로 조정...인적공제 200만원까지 확대해야"
    "장특공제, 최대 60%로 조정...인적공제 200만원까지 확대해야" 수도권 집값 상승의 주요인으로 부동산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지목되는 가운데 현행 최대 80%인 공제율을 60%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세법 개정 건의서'를 재정경제부 세제실에 제출했다. 세무사와 세무학자 등으로 구성된 한국세무사회는 국내외 상황 등을 고려해 매해 재경부에 세법 개정 건의서를 내고 있다. 세무사회는 현행 1세대 1주택 장특공제가 보유 및 거주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적용되면서, 고가 1주택 2026-03-08 15:58
  • [단독] 금융사 소비자보호 평가 3년→2년 단축…자산운용사도 감독 대상
    금융사 소비자보호 평가 3년→2년 단축…자산운용사도 감독 대상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평가 주기를 기존 3년에서 2년 단위로 단축하고 자산운용사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감독 강도를 높인다.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등 불완전판매 논란이 이어지면서 금융 소비자 보호 감독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현행 3년 주기의 금융소비자보호실태 평가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8개 항목을 5단계(우수-양호-보통-미흡-취약)로 평가하는 실태평가는 금융회사 74곳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2026-03-04 15:47
  • [단독] 현대백화점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금감원 정정요구
    현대백화점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금감원 '정정요구' 금융감독원이 현대백화점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 제동을 걸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통해 현대홈쇼핑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이 과정에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한다'는 개정 상법 취지에 걸맞은 논의가 미흡하다고 판단, 현대백화점그룹 측에 정정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이번 사례는 금융당국이 1차 개정 상법의 핵심인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이행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는 첫번째 케이스다. 금감원 개정상법 이행 2026-03-03 18:00
  • [단독] 유조선 용선료 하루 40만 달러 돌파…이란 전쟁 이후 두 배 올랐다
    유조선 용선료 하루 40만 달러 돌파…이란 전쟁 이후 두 배 올랐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초대형 유조선(VLCC) 용선료(배 사용 비용)가 하루 40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까지 20만 달러 초반에 머물던 용선료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 단기간에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해협 봉쇄가 현실화할 경우 하루 80만 달러 선까지 용선료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3일 아주경제가 단독 입수한 VLCC의 중동–동아시아(MEG–China) 항로 운임 지표에 따르면 3월 2일 기준 탱커선(유조선) 운임지수(WS)는 410.4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일 용선료( 2026-03-03 12:00
  • [단독] 삼성전자, 한미반도체와 TC본더 공급 논의…HBM 후공정 공급망 다각화 착수
    삼성전자, 한미반도체와 TC본더 공급 논의…HBM 후공정 공급망 다각화 착수 삼성전자가 한미반도체와 'TC본더(Thermo-Compression Bonder)' 납품 논의를 진행 중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의 핵심인 TC본더 공급망 재편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한미반도체와 지난해 7~8월부터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및 그 이후 버전(HBM4E 등)에 대한 TC본더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동 방식은 삼성전자가 채택한 '비전도성 필름(TC-NCF)' 방식이며, 구체적인 도입 여부는 다음 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한미반도체 TC본더를 전격 도입하면 세계 2026-02-25 18:00
  • [단독] KB국민은행 노동조합, 임단협 타결에도…노조위원장 탄핵 가능성
    KB국민은행 노동조합, 임단협 타결에도…노조위원장 탄핵 가능성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2025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체결을 완료했으나 사상 처음으로 탄핵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합원 과반 이상이 임단협에 반대표를 던졌음에도 위원장이 직권으로 협상안을 관철시켰다는 이유에서다. 위원장의 독단적 결정에 따른 성과급 기지급 등을 두고 노조 측이 법정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오는 23일부터 김정 국민은행 노조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 투표를 진행한다. 조합원 3분의 1 이 2026-02-20 08:28
  • [단독] 토스, 조각투자 사업 접는다...제도권 편입에도 수익성 한계
    토스, 조각투자 사업 접는다...제도권 편입에도 수익성 한계 토스가 3년간 운영해온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접는다. 조각투자가 제도권에 편입됐지만 시장 규모와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을 정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21일부터 애플리케이션(앱) 내 조각투자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토스는 2023년 상반기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약 3년간 관련 상품을 중개해 왔다. 직접 발행이나 운용에 참여하지 않고 제휴사가 내놓은 상품을 플랫폼에서 소개하거나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조각투자는 금,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 자산이 2026-02-19 10:43
  • [단독] 한화오션, 성과급 400% 원하청 일괄 지급 나선다
    한화오션, 성과급 400% 원하청 일괄 지급 나선다 한화오션이 원하청 직원 모두에게 4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대형 조선사가 원하청에 동일 비율의 고율 성과급을 적용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이번 결정이 '동일 노동·동일 보상' 기준을 산업 현장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2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날 지난해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400%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한화오션 출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과급은 13일 모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조선업 호황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며 생산 현장의 기여도를 성과 보 2026-02-12 19:35
  • [단독] 정부, AI 업무지원 사업 3월 전부처로 확대…1인당 月 2만원 요금
    정부, 'AI 업무지원 사업' 3월 전부처로 확대…1인당 月 2만원 요금 정부가 지난해 인공지능(AI) 업무지원 시스템 도입을 위해 추진했던 AI 플랫폼 민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사업이 시범기간을 끝내고 3월부터 전 부처로 확대된다. 72만명에 달하는 공무원들이 월 2만원의 요금을 내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사업을 수주한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올해 250억원 규모의 관련 사업을 운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지자체까지 가세하며 예산규모가 수천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행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까지 행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 2026-02-11 15:13
  • [단독] 포스코 2선재공장도 대폭 감산...근무조 절반 줄여
    포스코 2선재공장도 대폭 감산...근무조 절반 줄여 중국발 공급과잉과 글로벌 철강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핵심 설비를 잇달아 멈추고 있다. 지난 2024년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을 폐쇄한 데 이어 2년 만에 2선재공장까지 대규모 감산에 나서며 혹독한 생존경쟁에 돌입했다. 8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포항제철소 2선재공장의 근무 인력에 대한 부서 재배치를 진행 중이다. 그간 2선재공장은 4개 조로 운영돼 왔으며 이 중 2개조는 이미 다른 부서로 이동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나머지 인력 재배치 작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 2026-02-08 17:00
  • [단독] 캐나다 "군사지원도 가능하냐"...韓, 잠수함 수주 난항 (ABC뉴스룸)
    캐나다 "군사지원도 가능하냐"...韓, 잠수함 수주 난항 (ABC뉴스룸) 한국과 독일이 최대 60조원 규모인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사업(CPSP)' 수주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수주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 관련 사업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는 한국 측에 "가령 러시아와 분쟁 등 캐나다 유사시 한국의 군사적 지원이 가능하냐"며 잠수함 사업 수주 조건을 언급하면서 확답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독일은 캐나다와 러시아 간 무력 분쟁이 발생하면 북대서양 조약 5조에 의거해 전폭적인 2026-02-08 16:05
  • [단독] 현대차, 연내 브라질 매장 10곳 추가…판매 확대 드라이브
    현대차, 연내 브라질 매장 10곳 추가…판매 확대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가 신흥 시장인 브라질에서 판매망 확대에 속도를 낸다. 최근 시장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브라질법인(HMB)은 최근 브라질 파라나주 캄포 모랑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총 면적은 1500㎡ 규모이며 이 중 250㎡가 전시장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현재 브라질 내 5개 권역에서 약 240개의 공식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연말까지 250곳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판매 접점을 늘려 성장이 주춤한 브라질에서 반등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2026-02-05 18:00
  • [단독] 부산 개최 예정 통계학 올림픽, 돌연 잠비아로...데이터처 황당
    부산 개최 예정 통계학 올림픽, 돌연 잠비아로...데이터처 '황당' 내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통계기구(ISI) 세계통계대회(WSC)가 주최 측의 추가 공적개발원조(ODA) 요구와 참가비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 끝에 개최지가 잠비아로 변경됐다. 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내년 부산에서 열 예정이던 제66차 ISI 세계통계대회(WSC) 개최 장소가 잠비아 루사카로 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통계학 분야 최대 행사로 꼽히는 ISI 세계통계대회는 188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학술대회로 ‘통계학 올림픽’으로 불린다. 전 세계 111개국의 저명한 통계학자와 정부·국제기구·민간기업 2026-02-02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