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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통장묶기 해결 빨라진다"…금감원, 비대면 시스템 구축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피해금 유입 등으로 계좌가 지급정지된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대면 이의제기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앞으로는 금융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은행 앱에서 이의제기 신청과 소명자료 제출이 가능해지고 접수된 건은 원칙적으로 5영업일 내에 처리된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현재 은행권을 중심으로 지급정지 계좌 이의제기와 관련한 비대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은행 앱 내 메뉴를 신설해 지급정지 이의제기 신청서와 소명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치는 2026-05-25 15:19 -
에어프레미아로 번진 무급휴직...LCC 업계 비상경영 확대 중동 전쟁으로 고유가 국면이 지속되면서 장거리 중심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프레미아도 무급휴직 행렬에 합류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현재 근무 중인 정규직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겠다고 공지했다. 휴직 기간은 7월 1일부터 한 달간이며,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8월 무급휴직도 실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공지를 통해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환율 영향으로 다수의 운항 감편이 발생하여 7월 중 여유 인력 발생 범위 내 객실승무원 희 2026-05-22 21:34 -
"매도 의견 냈다가 소송까지"…금감원, 리서치 보호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리서치 보고서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애널리스트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다. ‘매수 일색’ 리포트 관행과 애널리스트 외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관련 신고센터가 설치 9년째 단 한 건의 민원도 접수하지 못하는 등 기존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만큼 실효성 확보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2017년 5월 ‘불합리한 리서치 관행 신고센터’를 설치해 애널리스트에 대한 회유·협박, 부당한 압력 등을 신고받고 2026-05-22 08:32 -
'문제없다'는 금융위, '확인서 필요'한 보험사…車 5부제 할인 특약 '혼선' 정부가 추진한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을 두고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법적 책임 범위를 둘러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금융위는 보험업법 위반 소지가 없다고 보면서도 별도 보증은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보험사들은 향후 제재 리스크를 피하려면 ‘위법이 아니라는 공식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보험사에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상품이 비조치의견서 발부 대상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차량 5부제 할인특약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 2026-05-21 16:59 -
삼성 성과급 합의안 '10년짜리 제도'로 묶었다…세후 전액 자사주 지급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직전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성과급 제도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성과급 산정 방식뿐 아니라 지급 방식과 적용 기간까지 장기 제도화한 것으로 단기 임금협상을 넘어 향후 10년간 삼성전자 성과보상 체계의 틀을 정한 셈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잠정합의안에 서명하고 총파업 유보와 오는 23~28일 조합원 찬반투표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성과급으로 OPI 1.5%와 특별경영성과급 10.5%를 합쳐 총 12%를 지급하는 2026-05-20 23:12 -
'여의도 1호' 대교아파트, 관리처분인가 재건축 '첫 착공 레이스' 본격화 서울 여의도 재건축 선두주자인 대교아파트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여의도 일대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지 가운데 관리처분 문턱을 넘은 첫 사례다. 인가 후 이주와 철거, 착공으로 이어지는 후속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본지 취재 결과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희선)은 영등포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재건축사업이 조합 설립 이후 2년4개월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며 “단순히 다음 2026-05-19 17:28 -
150억 투입, 3년차 AI안전연구소…홈페이지도 '먹통' 정부가 인공지능(AI) 모델의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한국AI안전연구소(AISI)'가 테러, 각종 범죄에 AI가 활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피기 위한 화학·생물·방사선·핵(CBRN) 특화 평가 실적은 '0'건이었고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조차 안 되고 있어 혈세 150억원을 낭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한국AI안전연구소의 홈페이지가 수일째 다운돼 접속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이후 AISI에 편성된 정부 예산은 약 150억원에 달한다. AISI의 설립 목적은 △AI 위험 대응 2026-05-18 16:59 -
황병우 iM금융 회장, 취임 후 첫 영국行…해외 큰손에 "실적·배당 자신"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한다. iM금융의 시중은행 전환 성장 스토리를 해외 투자자들에게 적극 알려 주주 가치를 제고하려는 주가 부양 차원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출장길에 오른다. 런던과 스톡홀름, 에든버러를 방문해 현지 자산운용사 등 투자자들과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가 영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M금융의 외국인 지불율은 42.89%에 달한다. 아직 영국 투자자들에게는 iM금융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고 황 회장 2026-05-15 08:49 -
조선·철강업계, 상반기 후판가 t당 80만원 중반대 합의 철강·조선업계가 장기간 이어진 협상 끝에 올해 상반기 후판 공급 가격을 톤(t)당 80만원 중반대 수준으로 최종 합의했다. 지난해 4분기 가격(80만원대 초반)보다 소폭 인상된 수치다. 14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철강·조선업계는 최근 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협상을 완료했다. 후판가 협상은 포스코가 조선 3사와 협상을 끝내면 현대제철 등 다른 철강사들도 협상을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상 협상은 분기별로 진행되지만 올해는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1·2분기 포함한 상반기 가격 형태로 협상이 최종 2026-05-14 17:11 -
'김성환의 통큰 결단'…한국투자증권, 벨기에펀드 투자자 전원에 평균 50.2% 배상 한국투자증권이 '벨기에 부동산 펀드' 투자자들에 손실금의 절반가량을 배상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일부 투자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자율배상을 진행했으나, 모든 투자자 대상으로 배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국내 리딩 증권사로서 소비자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김성환 대표의 '통 큰 결단'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1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 벨기에코어오피스 부동산투자신탁2호’(벨기에 펀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손실금 대비 평균 50.2% 수준의 배상 2026-05-14 16:28 -
은행권, 금융위에 특금법 의견서 제출…"무조건적인 거래정지 안돼" 은행권이 금융위원회의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우려 의견을 전달했다. 의심거래 보고 시 고객 계좌 지급정지와 강화된 고객확인(EDD)을 의무화할 경우 고객 피해와 실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최근 금융위에 특금법 개정안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 은행권은 특히 의심거래 보고 단계마다 금융거래를 우선 중단하도록 한 지급정지 절차에 부담이 크다는 입장이다. 현재 금융사는 자금세탁이나 공중협박자금조달행위 등이 의심되는 거래를 발견하면 금융정보분석 2026-05-14 15:53 -
상록수 논란 후 사각지대 정비…장학재단·근로복지공단 새도약기금 합류 한국장학재단과 근로복지공단이 새도약기금 협약 가입 의사를 금융당국에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 배드뱅크인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SPC) 논란 이후 장기연체채권 점검이 확대되면서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책성 채권도 새도약기금 편입 논의에 들어갔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무담보채권을 매입해 채무조정이나 채권 소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기 연체로 정상적인 금융생활 복귀가 어려운 차주가 재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장기연체채권 보유 금융사는 총 2026-05-14 15:34 -
'MZ 이탈' 못 막는 한은…연봉 올려도 저연차 '탈출 러시' 한국은행이 연봉 인상 등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입행 초기 저연차 직원들의 자발적 이탈 흐름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전체 퇴직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전직 수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입행 1~5년차 직원 퇴직자 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7명)보다 57.1% 증가한 수치다. 입행 1~5년차 직원 퇴직자는 2021년 10명에서 2022년 19명으로 급증한 뒤 2023년 15명, 2024년 7명으로 감소세를 보였 2026-05-14 10:30 -
LCC 경영난에 진에어 너마저...무급휴직 조사 착수 국내 저비용 항공사 무급휴직 행렬에 진에어가 동참했다.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입사 예정자 채용 일정까지 미루며 긴축 경영에 들어간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오는 13일까지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수요 조사를 받고 있다. 대상은 인천 또는 김포 공항에서 출발하는 승무원이다. 휴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이다. 앞서 진에어는 객실 승무원 입사 예정자 약 50명의 입사 일정도 하반기로 연기했다. 올해 상반기 신입 채용 최종 합격자는 약 100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은 이미 입사해 교육을 받고 있 2026-05-12 17:38 -
ETF 과장 겨눈 금융당국‧금투협…운용사 유튜브 상시 들여다본다 금융당국과 금융투자협회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과열된 광고 경쟁에 제동을 건다. 최근 ETF 시장이 급팽창하는 가운데 유튜브와 핀플루언서(금융+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한 과장·오인 광고 논란이 확산되자 주요 자산운용사의 온라인 홍보 영상을 상시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ETF 광고 제도 개선 기조 아래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7월부터 주요 ETF 운용사의 유튜브 광고 영상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에 착수한다. 금융감독원이 ETF 광고 관련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 2026-05-12 15:15
![[단독] 지성호 함북지사, 상습 지각·업추비 부정 사용 의혹(프라임5)](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5/27/202605271422377750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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