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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췄던 126억 '우본' DaaS 사업 재개… 공공 클라우드 전환 재시동 우정사업본부(우본)의 126억원 규모 ‘공공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사업이 이달 말 재개된다. 대기업 참여 여부를 놓고 관련 제도 해석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며 1년 넘게 지연됐던 사업이 관련 기준을 정비하면서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30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정정보관리원은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PC(공공 DaaS) 서비스 사업자 선정’ 사업의 제안요청서(RFP)를 정비해 이르면 31일 조달청에 사전공고를 낼 예정이다. DaaS는 개인용 PC 환경을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별도의 고성 2026-03-30 20:00 -
국립목포대 신축공사 '시공 관리' 논란...총장 지시 불이행 의혹도 국립목포대학교 미래라이프관 건물 신축공사를 둘러싼 시공 품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기초 콘크리트 분할 타설(Planned Joint)시 레이턴스(콘크리트 표면에 형성되는 약한 층) 미제거 의혹과 벽체 시공 과정에서 콘크리트 웅덩이가 생기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29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분할 타설은 하나의 구조물을 여러 번 나눠서 타설하는 것을 말한다. 기초를 1차와 2차로 나눠 시공하거나, 슬래브를 구간별로 나눠 시공한다는 의미다. 물량이 많아서 한 번에 콘크리트를 못 치는 경우나, 장비·인력 2026-03-30 08:28 -
HMM, 30일 이사회 소집…50년만에 본사 '부산'으로 바꾼다 HMM이 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정기 주주총회 직후 곧바로 이사회가 소집되면서 부산 이전을 위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7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HMM은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내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상정되고 이를 의결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 일정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HMM 정관상 본점 소재지는 서울특별시로 명시돼 있어 부산 이전을 위해서는 정관 변경이 필요하다. 이번 이사회에는 2026-03-27 14:14 -
가스터빈 '쇼티지' 현실화, LNG 발전 4.3GW 타격...AI·반도체 경쟁력 흔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 등으로 최대 22GW(기가와트) 규모 추가 전력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증설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발전 5사가 기존 화력 발전을 LNG 발전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가스터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우리나라 AI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이재명 정부 국정 어젠다인 2040년 탈석탄 계획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상현 의원실(국민의힘)이 한국남동발전·한국 2026-03-26 18:30 -
MS·구글·AWS 등 빅테크 부천으로...99MW 수도권 AI DC 시동 경기 부천시 내동에 99메가와트(㎿)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DC)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가며 수도권 AI 허브를 맡게 된 부천시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6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부천시 오정구 내동 일대에 99㎿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AI DC 사업이 인허가를 받았다. 건축물명은 ‘부천 내동 데이터센터’로 건축면적 5769.12㎡, 연면적은 총 2만6080.59㎡에 달한다. 대지면적은 2026-03-26 18:11 -
선관위, "여론조사 결과 뻥튀기 그래프…수치 맞으면 OK" 도마위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인용 카드뉴스가 '시각적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수치 자체는 정확하지만, 그래프 비율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지지율 격차를 과장하거나 축소하는 등 특정 후보를 부각한 행위를 두고 지역 선관위와 중앙선관위의 해석이 정면으로 엇갈리면서 선거법 사각지대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2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지방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A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카드뉴스를 제작·게시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수치는 시각적으로 크게, 경쟁자 수치는 실제보다 작게 2026-03-26 14:07 -
국토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TF 꾸린다…20명 안팎 실무조직 가동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관 지방이전 재가동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를 본격화한 가운데 국토부가 약 20명 규모의 실무조직을 꾸려 이전 대상 기관 검토와 제도 정비, 관계부처 협의에 나설 전망이다. 24일 아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관련 실무를 전담할 TF를 꾸리고 세부 운영 방안을 조율 중이다. TF는 20명 안팎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며 이전 대상 기관 분석과 기능 재배치 검토, 혁신도시 연계 방안,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의 업무 2026-03-24 17:18 -
통합 항공사 출범 초읽기…아시아나, 근무·임금체계 모두 대한항공化 이르면 올해 말 합병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이 근무·임금 체계를 모두 대한항공 기준에 맞춰 개편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 통합 준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아직 시니어리티(근속연수) 조정, 마일리지 통합 등은 주요 과제로 남았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소정근로시간을 기존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변경했다. 소정근로시간은 근로자와 회사가 사전에 합의한 근로시간을 말하는데, 아시아나항공이 소정근로시간을 변경한 건 이례적인 조치다. 소정근로시간은 통상임금 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자주 변경하 2026-03-23 18:00 -
대구 수성구청장 출마 전경원 의원, 여론조사 인용 선거법 위반 논란 전경원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수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지만, 공직선거법이 의무적으로 표기하도록 규정한 핵심 정보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법 위반이 인정될 경우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법적 리스크를 안게 됐다. 전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 자리에서 "수성구에 새로운 인물과 구정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민이 53.8%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수치를 소개하며 변화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출마 명분을 내세웠다. 같은 내용의 2026-03-23 14:45 -
금감원, 합병 공정가액 외부평가 개선 방안 추진한다 금융감독원이 기업의 인수합병(M&A) 때 공정가액 산정을 위한 외부평가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달 말 두 차례에 걸쳐 주요 회계법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가 공정가액 산정 및 외부평가 의무화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금감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 형식적 절차에 머물렀던 외부평가를 실질적 검증 장치로 끌어올려 지배구조 개편 거래 전반의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2026-03-22 18:00 -
삼성전자, AMD 주도 AI 기술 동맹까지 가입…HBM 생태계 장악 자신감 삼성전자가 AMD를 필두로 12곳의 미국·중국 주요 빅테크와 팹리스가 연합해 결성한 인공지능(AI) 기술 동맹인 'UA링크(Ultra Accelerator Link)' 컨소시엄에 올해 초 합류했다. 합류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약 18개월 만의 결정이다. AI 메모리 주요 고객인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AMD, 브로드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에도 최신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함으로써 전체 HBM 생태계를 장악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1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의 방한을 앞 2026-03-18 15:00 -
나프타 찾아 알제리·인도 문 '똑똑'...K-석화 최대 위기에 기업·정부 원팀 체제 플라스틱, 건자재, 가전제품 등 모든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나프타의 재고가 바닥을 드러낼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석유화학 기업이 팀을 이뤄 알제리, 인도, 미국 등 대체 공급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석화 기업들은 이러한 방침을 세우고 알제리, 인도, 미국 등의 현지 나프타 재고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글렌코어, 트라피구라 등 글로벌 원자재 기업과도 접촉에 나섰다. 이들 국가·기업이 보유한 나프타를 최대한 국내로 들여오기 위함이다. 정부 관계자는 "나프 2026-03-17 17:00 -
삼성 "HBM5에 D1d·2나노 쓴다"…차세대 반도체 로드맵 투트랙 승부수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메모리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핵심 공정 로드맵을 공개했다. 차세대 HBM5에는 D1c 공정 기반 코어 다이와 2나노 파운드리 기반 베이스 다이를, HBM5E에는 D1d 공정과 2나노 파운드리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에서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개발담당 부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HBM5와 HBM5E 모두 코어 다이와 베이스 다이 구조를 사용한다"며 이 같은 기술 방향을 밝혔다. 황 부사장은 "HBM5의 코어 다이는 D 2026-03-17 08:05 -
한국타이어 노조, 하청과 공동교섭 압박…금속노조 영향권 기업 '긴장'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 직후 한국타이어 원·하청 노조가 사측에 공동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 산하 노조를 둔 다른 기업들 역시 하청 업체 노조의 교섭 요구 압박이 점차 거세질 것으로 보여 긴장감이 감돈다. 16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지회는 이날 한국타이어사내하청지회와 함께 사측을 대상으로 공동교섭에 응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10일에 이은 두 번째 요구다. 한국타이어와 같은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한온시스템 2026-03-17 05:00 -
한은 연봉 인상률 3.5% 확정…시중은행 3년째 추월하며 '15년 만에 최고' 박봉 논란과 인재 유출로 몸살을 앓던 한국은행이 올해 직원 연봉 인상률을 3.5%로 확정했다. 시중은행 인상률을 3년 연속 웃도는 수준으로 15년 만에 가장 높다. 그동안 벌어졌던 민간 금융권과의 임금 격차를 일부 만회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노동조합은 전날 2026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총투표를 마치고 올해 직원 연봉 인상률을 3.5%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11년(4.1%)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2011년 인상률이 직전해인 2010년(-5.0%) 임금 삭감에 대한 2026-03-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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