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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돋보기] 이제 마스크만 남았다…노마스크 현실화할까
    [아주 돋보기] "이제 마스크만 남았다"…노마스크 현실화할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해제된 가운데,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방역당국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모양새다. 방역당국이 앞으로 2주간 상황을 지켜본 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여부를 검토하기로 하면서다. 다만 일각에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 수순을 밟을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커 개인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단 지적이 나온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8504명이다. 69일 만 2022-04-19 14:53
  • [아주 돋보기] 노재팬 3년...日 기업 기지개 켜나
    [아주 돋보기] '노재팬' 3년...日 기업 기지개 켜나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일본 상품 불매 운동, 이른바 '노재팬'이 힘을 잃는 모양새다. 노재팬 여파로 매출이 고꾸라졌던 일본 기업들의 실적이 차츰 차오르면서다. 여기에 최근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40일 만에 약 1000만개가 팔려나갔다. 국민 5명 중 한 명꼴로 구입한 셈. 포켓몬은 대표적인 일본 캐릭터 상품으로, 포켓몬빵이 팔릴 때마다 일본 기업이 돈을 버는 구조다. 그러다 보니 일본에선 한국의 노재팬이 사실상 끝났단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노재팬 상징으로 2022-04-18 14:47
  • [아주 돋보기] 부모 찬스 의사 2명도 재수사해야...조국, 尹 지기 정호영 향한 분노 담긴 저격
    [아주 돋보기] "'부모 찬스' 의사 2명도 재수사해야"...조국, '尹 지기' 정호영 향한 분노 담긴 저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0년 지기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의 의대 편입 사실을 저격하며, 입시 문제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은 13일 자신의 SNS에 ‘복지 장관 후보 딸·아들, 경북대병원 고위직 때 경북의대 편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언급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서울대 교수 아버지를 둔 고려대 의대 출신인 의사 2명이 각각 아버지 동료 교수의 논문에 공동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두 논 2022-04-14 11:20
  • [아주 돋보기] 이은해 계곡살인사건, 검수완박 되면 묻힐 사건?...검찰-민주당 이견 팽팽
    [아주 돋보기] 이은해 '계곡살인사건', 검수완박 되면 묻힐 사건?...검찰-민주당 이견 팽팽 현직 검사장이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안이 추진된다면 ‘계곡살인사건’을 포함한 중요한 사건들의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후곤 대구지검장은 지난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가평계곡 살인사건도 (검찰의) 보완 수사 요구권이 있었기 때문에 (재수사가) 가능한 것”이라며 “보완수사 요구 자체를 못 하면 검찰이 그런 사건들을 발굴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사라진다&rdq 2022-04-13 10:30
  • [아주 돋보기] 나는 이은해 팬…계곡살인 이은해 팬클럽 단톡방 들어가보니
    [아주 돋보기] "나는 이은해 팬"…'계곡살인' 이은해 팬클럽 단톡방 들어가보니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남편을 물에 빠트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은해(31)가 4개월째 도주 중인 가운데, 이은해를 옹호하는 팬클럽이 등장했다. 이곳에선 이은해를 옹호하는 말들이 오가거나 피해자인 남편에게 책임을 돌리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선 2003년 '강도얼짱' 사건과 유사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강도얼짱이란 당시 특수강도혐의로 지명 수배 전단에 얼굴이 올라온 여성에게 붙여진 애칭으로, 일부 누리꾼들은 "당신은 잘못이 없다"며 수배자를 두둔했다. 사회적 지탄을 받는 강력범죄자를 감 2022-04-12 14:38
  • [아주 돋보기] 연이은 가족 악재에 친(親) 조국 성향 누리꾼 결집...청와대 청원까지
    [아주 돋보기] 연이은 가족 악재에 '친(親) 조국 성향' 누리꾼 결집...청와대 청원까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연이은 가족 악재에 친(親) 조국 성향 누리꾼이 결집하며 청와대 청원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 전 장관의 분노가 담긴 글을 남기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은 지난 10일 SNS에 “조국 가족에 대한 ‘윤석열 잣대’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가족과 윤석열 정부 인사에게 적용하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조 전 장관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건강 악화 보도가 나온 이후다. 정 전 교수는 딸 조민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2022-04-12 11:15
  • [아주 돋보기] 김치빵이 파오차이?...유명 빵집 표기오류, 서경덕 중국에 빌미 제공 안돼
    [아주 돋보기] 김치빵이 파오차이?...유명 빵집 표기오류, 서경덕 "중국에 빌미 제공 안돼"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지적하면서, 중국의 ‘김치 공정’에 대해 환기시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네티즌에게 제보를 받았다면서 “한 유명 베이커리에서 신제품에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또다시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라며 “어느 특정 회사를 비방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단지 아직도 우리 생활 곳곳에 남아있는 잘못된 표기 2022-04-12 08:08
  • [아주 돋보기] 우크라 전쟁, 성폭행이 전쟁 무기 됐다
    [아주 돋보기] 우크라 전쟁, 성폭행이 전쟁 무기 됐다 전시 강간을 전쟁범죄로 규정한 지 20년이 지났지만, 러시아군이 떠난 자리엔 성폭행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여성들이 남겨졌다. 한 우크라이나 여성은 자녀 앞에서 러시아 군인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심지어 한 살배기 아기도 성폭행 대상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에서 광범위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반인륜적이란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11일 영국 언론 더선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1997년생 러시아 군인인 알렉세이 비치코프는 한 살배기 아기를 상대 2022-04-11 16:19
  • [아주 돋보기] 현실판 악마를 보았다...집요하고 교묘한 의붓아버지의 끔찍한 만행
    [아주 돋보기] 현실판 '악마를 보았다'...집요하고 교묘한 의붓아버지의 끔찍한 만행 의붓아버지에게 6년 동안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한 여고생의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현재 수감 중임에도 반성하지 않는 의붓아버지의 뻔뻔한 태도가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일 MBC 시사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악마의 호출, 의붓아빠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으로 18세 김은영(가명)양의 사연이 공개됐다. 은영양의 가족은 의붓아빠와 은영양의 친어머니, 의붓아빠의 친딸인 언니와 친어머니와 의붓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남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은영양의 사연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10살 때 계 2022-04-08 15:46
  • [아주 돋보기] 러시아發 수산물값 폭등 속 대게 반값 된 사연은?
    [아주 돋보기] 러시아發 수산물값 폭등 속 '대게' 반값 된 사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1일째 이어지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저렴해진 대게 값으로 때 아닌 대게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5일 노량진 수산 시장에 따르면 3월 첫 주 대게 경매가격은 ㎏당 4만6700원에서 3월 셋째 주 2만7900원까지 떨어졌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소비자가 ㎏당 6만원 이상은 줘야 먹을 수 있던 대게를 지금은 3만~4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수입 수산물값이 급등할 것이라던 우려와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대 2022-04-07 15:42
  • [아주 돋보기] 현관문에 적힌 5759 한 줄에 아파트 주민들 공포에 휩싸였다
    [아주 돋보기] 현관문에 적힌 '5759' 한 줄에 아파트 주민들 공포에 휩싸였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각 세대 소화전마다 입주민 정보가 적힌 글씨가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생후 7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한 주민의 현관문 옆엔 정체불명의 숫자가 적혀 있었는데, 알고 보니 고대 히브리어로 '어린아이'란 뜻으로 확인돼 공포심은 더 커지는 모양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민 A씨는 각 세대 개인정보가 소화전에 기록돼 있단 내용의 안내문을 엘리베이터에 붙였다. A씨는 안내문에 "지난 2월 소화전 윗부분에 생후 7개월 된 저희 아기 이름이 적혀 2022-04-07 14:17
  • [아주 돋보기] CCTV에 담긴 인천 흉기 난동 그날의 진실은
    [아주 돋보기] CCTV에 담긴 인천 흉기 난동 '그날'의 진실은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으로 피해자가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한 가운데, 범행 현장을 이탈한 뒤 범인 진압 의지를 상실한 채 우왕좌왕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엔 경찰 진술과 정면으로 엇갈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부실 대응에 거짓말 논란까지 불거질 전망이다. 사건 피해자인 40대 여성의 남편 A씨 측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작년 11월 15일 흉기 난동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당일 오후 5시 4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 3층에서 A씨(49)는 아래층에 거 2022-04-06 15:38
  • [아주 돋보기] 김건희 일상 모습 공개 하루 만에 이것 품절사태
    [아주 돋보기] 김건희 일상 모습 공개 하루 만에 '이것' 품절사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4일 대선 사전투표 이후 한 달 만에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김씨가 신었던 슬리퍼가 때아닌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김씨 팬클럽 지지자들이 해당 슬리퍼 사진을 서로 공유하며 너도, 나도 구매에 나서면서다. 앞서 연합뉴스는 4일 김 여사 자택 근처 주민이 촬영한 김 여사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김 여사는 공개석상에 설 때 입었던 검은색 정장 대신 자주색 후드티에 통 넓은 9부 청바지, 맨발에 흰색 슬리퍼, 동그란 안경을 쓴 수수한 차림이었다. 편안한 복장을 한 2022-04-05 10:58
  • [아주 돋보기] K방역은 이렇게 무너졌다 日언론이 꼽은 세 가지 이유
    [아주 돋보기] "K방역은 이렇게 무너졌다" 日언론이 꼽은 세 가지 이유 한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4주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하자 일본 언론이 'K방역 때리기'로 한국을 깎아내리고 있다. 한 일본 언론은 한국의 일일 확진자 수가 세계 최고 수준인데도 방역 완화 조치를 내리고 있다며 "K방역이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4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코로나19 대응 우등생으로 꼽히던 한국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60만명 대를 넘어섰다며 한국이 그간 자랑해오던 K방역이 통제 불능에 빠졌다고 지적했다. 아사히신문은 ‘무너진 K방역-세계 최다 감염 수준에 2022-04-04 15:19
  • [아주 돋보기] 남편 살해 이은해, 기특했던 초등생에서 수배자 신세
    [아주 돋보기] 남편 살해 이은해, 기특했던 초등생에서 수배자 신세 저도 나중에 커서 받은 만큼 다른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고 싶어요 3년 전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은해(31)씨가 20년 전 방송에서 한 말이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밝은 얼굴로 남을 돕겠다고 말한 이씨는 20년 뒤 도주자 신세로 전락했다. 경기도 가평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30)씨가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잠적해 종적을 감추자 검찰이 공개수배로 전환하면서 신원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이 공개되자 31일 온라인 커뮤 2022-03-31 13:24
  • [아주 돋보기] 오픈런 부른 이 시계…33만원에 사 580만원에 팝니다
    [아주 돋보기] 오픈런 부른 이 '시계'…"33만원에 사 580만원에 팝니다" 중고거래 시장에서 웃돈을 얹어 사야 했던 샤넬 가방이 판매가 수준으로 떨어지자 리셀러(재판매자)들이 '시계'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스위스 최대 시계 생산업체 스와치가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와 협업해 만든 ‘문스와치(MoonSwatch)’가 그 주인공. 최근 문스와치는 중고시장에서 몇 배로 부풀려져 팔리는가 하면 원가의 17배가 넘는 매물까지 등장해 리셀업자들이 계속해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리셀 플랫폼 크림에 따르면, 문스와치 제품의 중고거래 가격대는 약 150만~290만원 수준이다. 문스와치 2022-03-30 15:15
  • [아주 돋보기] 아카데미 시상식서 뺨 날린 윌 스미스, 트로피 박탈 가능성은?
    [아주 돋보기] 아카데미 시상식서 뺨 날린 윌 스미스, 트로피 박탈 가능성은? 영화 '킹 리처드'로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윌 스미스가 트로피를 반납할 처지에 놓였다.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가 아내의 탈모를 놀린 시상자의 뺨을 때리는 초유의 사건을 일으켰기 때문. 스미스는 수상 소감을 통해 주최 측과 참석자들에게 사과했지만, 일각에선 아카데미 윤리강령을 어겨 트로피 반납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 업계 관계자는 스미스가 아카데미 윤리강령을 위반해 (주최 측으로부터) 상을 돌려달라는 요청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20 2022-03-29 14:22
  • [아주 돋보기] 김정숙 여사의 옷값은 얼마일까…누리꾼들 직접 찾아 나섰다
    [아주 돋보기] 김정숙 여사의 옷값은 얼마일까…누리꾼들 직접 찾아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은 얼마일까. 청와대가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을 공개하란 법원 판단에 불복해 항소하자 누리꾼들이 직접 김 여사의 의상과 소품 비용을 찾아 나섰다. 한 누리꾼은 김 여사의 옷 구매에 국민 세금이 쓰였는가를 공개하는 것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알 권리라고 주장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김정숙 패션 총정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되고 있다. 김 여사가 지금까지 공식 석상에서 입은 옷들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누리꾼들이 정리한 것이다. 2022-03-28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