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익 90억원…전년 比 172.8% ↑ LG헬로비전 2025년 3분기 영업수익(매출) 2985억 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172.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27억원, 통신 342억원, MVNO 388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28억원, 렌탈은 495억원으로 집계됐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기타사업은 4억원에 그쳤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고 2025-11-05 15:44
  • [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안정적 성장 전망…연간 가이던스 달성 자신
    [컨콜] LG유플러스 "4분기 안정적 성장 전망…연간 가이던스 달성 자신" LG유플러스가 올해 4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서비스 매출이 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 기준 2.8% 성장을 기록한 만큼 연간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 CFO는 “모바일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며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도 3.5% 늘어 2025-11-05 15:35
  •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1617억…전년 대비 34.3% 감소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 1617억…전년 대비 34.3% 감소 LG유플러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분기(3045억 원) 대비로는 46.9%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08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8013억 원)보다 5.5% 증가했다. 누적 기준 매출은 11조60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누계(10조8720억 원) 대비 6.7% 늘었다. 법인세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은 1048억 원으로 전년 동기(1960억 원) 대비 46.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91억 원으로 63.6% 감소했다. 마케팅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2025-11-05 10:21
  • LG유플러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무결점 중계 준비 착수
    LG유플러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무결점 중계' 준비 착수 LG유플러스는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방송 중계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대회 국제방송중계 서비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방송중계 및 IPTV 등 유선플랫폼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양사옥을 중심으로 중계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안양사옥은 과거 도쿄올림픽(2021), 파리올림픽(2024) 등 주요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실시간 중계를 안정적으로 수행한 전례가 있다. 이번에도 국내 단독으로 중계 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밀라노 현지 경기 영상은 국제방송센 2025-11-05 09:02
  • 김영섭 KT 대표, 연임 포기…임기 내년 3월까지
    김영섭 KT 대표, 연임 포기…임기 내년 3월까지 김영섭 KT 대표가 대표이사 연임을 포기한다. 김영섭 KT 대표가 4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연임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까지다. 김 대표가 연임 의사를 밝히지 않음에 따라 이사회는 후임 대표이사 선임에 착수할 계획이다. KT 정관에 따르면 대표이사 후보는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사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심사하고 추천한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8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KT는 내달 말일까지 최종 후보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위 2025-11-04 16:44
  •  CCS충북방송 주주들 혁신자산운용 300억 투자, 자금 출처 불투명 주장
    CCS충북방송 주주들 "혁신자산운용 300억 투자, 자금 출처 불투명" 주장 CCS충북방송 주주들이 300억 투자를 약속한 혁신자산운용에 대해 자금 출처와 펀드 조성 능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4일 CCS충북방송 주주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장폐지가 결정된 회사에 투자할 300억원의 거액 펀드를 조성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했다. 주주들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투자확약서'도 부실하다고 언급했다. 주주들은 확약서에 회사 로고, 주소, 수신처가 없다는 점, 회사명도 '주씨씨에스'로 잘못 기재했다고 지적했다. 혁신자산운용측은 & 2025-11-04 16:23
  • OTT發 유료방송 구조조정...SK브로드밴드 희망퇴직에 ENA는 매각
    OTT發 유료방송 구조조정...SK브로드밴드 희망퇴직에 ENA는 매각 유료방송업계가 잇따라 사업 재편과 인력 조정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과 시청 행태 변화로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정부의 정책 컨트롤타워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의 공백이 길어지며 산업 대응력도 약화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KT ENA는 지난달 31일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분할 대상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채널칭', 여행 전문 채널 '오앤티', 건강 전문 채널 '헬스미디TV' 등 3개다. KT ENA는 3개 채널 분할 후 '채널칭(가칭)'이라는 신설 2025-11-04 15:39
  • 티빙·디즈니+, 일본서 맞손…K-콘텐츠 성장 잠재력 가장 큰 시장(종합)
    티빙·디즈니+, 일본서 맞손…"K-콘텐츠 성장 잠재력 가장 큰 시장"(종합)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와 협력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티빙은 4일 디즈니플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TVING 컬렉션 온 디즈니플러스’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즈니플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사 플랫폼 내에 로컬 OTT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빙은 일본 진출과 함께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한국, 일본, 아시아태평양 등 19개국에서 동시 공개한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은 K웹툰 원작 2025-11-04 15:15
  • 티빙, 디즈니+와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
    티빙, 디즈니+와 손잡고 일본 시장 공략 티빙이 일본 시장 공략의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티빙은 4일 오전 10시 30분 일본 도쿄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 본사에서 ‘티빙x디즈니+ 파트너십 프레스데이’를 열고 디즈니+와의 협력 및 K-콘텐츠의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주희 티빙 대표, 타모츠 히이로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 대표를 비롯해 이응복 감독, 진혁 감독, 오광희 CJ ENM 스튜디오스 대표, 이혜영 스튜디오드래곤 책임프로듀서가 참석했다. 타모츠 히이로 월트디즈니컴퍼니 재팬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2025-11-04 11:38
  • 티빙, 디즈니+와 손잡고 일본 진출
    티빙, 디즈니+와 손잡고 일본 진출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즈니와 협력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티빙은 디즈니+(Disne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디즈니+ 내에 ‘TVING Collection on Disney+(티빙 컬렉션)’을 공식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디즈니+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자사 플랫폼 내에 로컬 OTT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과 K-OTT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일본은 글로벌 OTT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는 핵심 시 2025-11-04 11:30
  • SKT, 앤트로픽·콕스웨이브와 클로드 코드 해커톤 열어
    SKT, 앤트로픽·콕스웨이브와 '클로드 코드 해커톤' 열어 SK텔레콤(SKT)이 앤트로픽, 인공지능(AI) 제품 분석 플랫폼 업체인 콕스웨이브(Coxwave)와 함께 3일 코엑스에서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Claude Code Builder Hackathon)'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단계별 심사를 통과한 개인 및 팀으로 구성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최종 본선은 '일상업무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가 현장에서 제시돼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내에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이용해 직접 솔루션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참 2025-11-04 11:14
  • LG유플, AWS와 손잡고 에이전틱AI 기반 자동 설치 기술 개발
    LG유플, AWS와 손잡고 '에이전틱AI' 기반 자동 설치 기술 개발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스스로 추론하고 판단하는 ‘에이전틱AI(Agentic AI)’를 활용, 복잡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설치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제 네트워크 장비처럼 동작할 수 있도록 코드로 구현된 일종의 가상 장비다. LG유플러스와 AWS가 개발 2025-11-04 10:35
  • LG유플러스, LG트윈스 통합 우승 기념 윈윈 페스티벌 진행
    LG유플러스, LG트윈스 통합 우승 기념 '윈윈 페스티벌' 진행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윈윈 페스티벌’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윈윈 페스티벌에서는 통합 우승 모자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멤버십 통합 앱 ‘U+One(유플러스원)’ 유플투쁠 이벤트 페이지에 우승 기념 소감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LG유플러스 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 및 멤버십 등급 VIP 이상 고객이다.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 2025-11-04 09:05
  •  KT ENA, 3개 채널 물적 분할…매각 추진
    KT ENA, 3개 채널 물적 분할…매각 추진 KT 콘텐츠 계열사 KT ENA가 3개 채널을 매각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3일 공시를 통해 KT ENA가 지난달 31일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분할 대상은 중국 드라마를 방영하는 채널칭, 여행 채널 오앤티, 건강 채널 헬스메디TV 등 3개다. KT ENA는 3개 채널을 분할해 '채널칭(가칭)'이라는 신설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분할은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할 후에도 두 회사 모두 비상장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분할 후 KT ENA 2025-11-03 18:05
  • 정재헌 SKT CEO AI·MNO 투트랙 강화, 고객 신뢰 확보가 최우선
    정재헌 SKT CEO "AI·MNO 투트랙 강화, 고객 신뢰 확보가 최우선" 정재헌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기술적 이해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중심 경영 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CEO는 3일 서울 강남 코엑서 열린 SK 서밋에서 첫 발표를 가진 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CEO는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솔루션까지 확대하는 사업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필요한 부분은 피보팅하고, 집중할 영역에 힘을 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사업(MNO)과 인공지능(AI)이라는 두 축에서 2025-11-03 16:34
  • 정재헌 SKT 신임 CEO 엣지 AI로 국대 인프라 기업 도약
    정재헌 SKT 신임 CEO "엣지 AI로 국대 인프라 기업 도약"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엣지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인프라 전략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그는 "AI 대전환의 중심에서 통신망이 다시 핵심이 되고 있다"며 "엣지 AI 인프라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선언했다. 3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서밋'을 통해 정재헌 CEO는 취임 이후 처음 공식 무대에 올라 AI 인프라 전략 방향을 직접 제시했다. 그는 &quo 2025-11-03 11:52
  • LG유플러스,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 성료
    LG유플러스,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 성료 LG유플러스는 3일 소방청과 함께 개최한 순직소방관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이 2300여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119메모리얼런’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리며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km와 초심자를 위한 5km로 구성됐는데, 참가자 중 약 80%가 11.9km를 선택했다. 특히, 이번 마라톤에는 현직 2025-11-03 09:00
  • SKT, AI CIC 투톱 체제로 재편…AI 중심 기업 전환 가속
    SKT, AI CIC 투톱 체제로 재편…'AI 중심 기업' 전환 가속 SK텔레콤(SKT)이 인공지능(AI) 중심 기업으로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투톱 체제를 가동한다. 2일 SKT는 AI 사내회사(CIC)를 이끌 공동 책임자로 유경상 전략 센터장과 정석근 GPAA 사업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AI CIC장을 맡았던 유영상 SKT 대표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는 AI 사업의 양축인 '서비스(수요)'와 '기술·인프라 (공급)'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서비스 부문은 구글 본사 출신인 유경상 신임 AI CIC장 2025-11-02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