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고신구, 한중일 문화창의산업단지 현판식 개최 [중국 옌타이를 알다(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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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천 기자
입력 2020-07-3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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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창의산업단지 현판식 행사장에서 관련 기업들의 체결식이 진행됐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옌타이시는 28일 옌타이 고신구에서 한중일 문화창의산업단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옌타이 고신구 관리위원회 류라이잉 부서기, 위홍링 부주임, 한중(옌타이)산업단지 건설추진사무실 손일범 주임, 손안화 주임, 김상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 오강훈 옌타이한인회장, 강왕근 군산시중국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강훈 옌타이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옌타이 고신구에 설립되는 한중일 문화창의산업단지를 통해 옌타이 고신구가 첨단산업단지로 견고히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옌타이 고신구에서 한중일 문화창의산업단지 가동식이 진행됐다.[사진=옌타이시 제공]

류라이잉 옌타이 고신구 부서기는 “국제 애니메이션 체험센터에는 국내외 유명한 문화창의산업 프로젝트를 집중 유치시켜 애니메이션 문화 체험관, 애니메이션 테마 미식거리, 영화관, 각종 전시 포럼이 풍성해질 것”이라며 “중국 산동성에서 가장 뛰어난 애니메이션 종합체험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옌타이 고신구는 한중일 문화창의산업단지에 5년간 100개 기업을 유치하고 5억위안 이상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매년 3~5회 전시회와 각종 포럼을 개최하며 연간 5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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