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강소기업 대상] 아로마무역, 양키캔들 이어 화장품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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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3-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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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사진=아로마무역]

'아로마무역'은 글로벌 향초 브랜드 ‘양키캔들’ 한국 공식수입원으로, 국내 가맹사업 및 동남아 수출사업을 하고 있는 유통회사다.

아로마무역은 지난 2000년 설립해 바디용품, 아로마용품 등 화장품 유통을 기반으로 2012년 양키캔들 가맹사업에 진출했다. 동종업계 최초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과 충주 기업도시 단지 내 5200여평 달하는 대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아로마무역은 화장품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코스메틱사업부를 신설하고,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자회사 ‘요우요우(YOUYOU)’를 통해 지난해 7월 중국내 유통 경쟁력이 우수한 최대 판매 플랫폼 업체와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동남아, 중동, 남미, 유럽 등으로 진출도 준비 중이다.

[사진=아로마무역]

아로마무역은 지난 1월 역사와 노하우를 지닌 한국화장품제조와 MOU를 체결하고 신규 화장품 브랜드 ‘밀렌(MielReine)’을 생산해 국내 및 해외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달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은 밀렌 허니비타 마스크팩 3종과 퍼퓸핸드크림 4종이다. 허니비타 마스크팩 3종은 꿀과 비타민을 넣은 제품이다. 저자극 텐셀시트를 활용해 탄력, 미백, 보습 등 기능성이 특징이다. 국내 최대 용량인 33ml의 대용량이다.

퍼퓸 핸드크림 4종은 라벤더향, 피치향, 화이트머스크향으로 출시했다. 30ml, 75ml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진하고 오랜 향이 특징이며, 깊은 보습감으로 손을 촉촉하게 관리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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