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청주날씨' 실시간 검색어 등장 이유는? 경기남부·충남 등 '눈' 예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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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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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등 일부 지역에 예보된 눈 소식 때문

15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청주 등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15일 오후 1시 40분 현재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실시간 검색 목록에 ‘눈(雪)’이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눈’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한 이유는 현재 경기남부와 충청, 강원영서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상청이 발표한 날씨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남부와 충남, 충북북부, 일부 강원영서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전면에서 구름대가 다소 발달해 남동진함에 따라, 오후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서울·경기북부 제외)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일부 강원영서에서는 1cm 미만의 눈이 쌓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도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늦은 오후부터 내일(16일) 새벽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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