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남성전용 비만관리 ‘365mc남성복지뺌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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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8-08-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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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사동 강남본점에 소재, 8월부터 운영

서울 강남구 소재 첫번째 남성전용 비만관리 지점 '365mc남성복지뺌터' [사진=365mc 제공]


365mc가 남성전용 비만관리 의료기관을 설립했다.

365mc는 국내 최초로 남성전용 비만관리 지점인 ‘365mc남성복지뺌터’를 8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비만 관리가 전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면서 남성에 맞춰 모든 시설과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남성복지뺌터라는 이름도 남성의 고민 1순위인 복부지방을 줄인 ‘복지’를 빼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남성복지뺌터는 진료실, 상담실, 시술실, 대기실 등 병원 내 모든 시설은 남성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형과 체질 파악 등을 통해 남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시술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우리나라 비만율은 2016년 34.8%로 집계됐다. 그 중 남성 비만율은 42.3%로, 여성 비만율 26.4%의 1.6배다. 최근 비만클리닉을 방문하는 남성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365mc 남성 지방흡입 수술·시술 통계에 따르면, 지방흡입 수술 또는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를 시행한 건수는 2013년 346건에서 2017년 1802건으로 최근 5년간 5배 이상 늘었다.

365mc 남성복지뺌터 이동기 센터장은 "남성에게 특화된 새로운 차원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획기적인 토탈 비만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365mc는 비만을 연구‧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서울·대전·부산 등 전국에 15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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