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중국 유교성지와 전략적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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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8-01-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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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둥성 니산 문화관광구와 양국 문화 교류 협력하기로

지난 26일 중국 산둥성 취푸 니산서원호텔에서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앞줄 왼쪽)과 화샤오닝 니산 문화관광구 총경리가 전략적 협력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중국산둥망 제공]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이 중국 유교문화의 성지로 불리는 중국 산둥(山東)성 니산(尼山) 문화관광구와 한·중 문화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은 지난 26일 중국 산둥성 취푸(曲阜)의 니산서원호텔에서 화샤오닝(華曉寧) 니산성경(尼山聖境) 문화관광구(이하 니산 문화관광구) 총경리와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공자가 탄생한 동굴이 있는 니산은 중국 유교문화의 성지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네팔 룸비니와 함께 동방의 3대 성지(聖地)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들어 니산 문화관광구는 유교문화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곳에서 니산세계문명포럼, 세계유학대회 등 국제적인 회의도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공자연구원, 중국가극무극원, 공자기금회, 취푸사범대 등과 전략적 협력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니산 문화관광구는 산둥성 유교문화 발전 산업의 주요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은 니산 문화관광구와의 한·중 문화교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우의 증진 및 문화교류의 교량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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