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옌타이시, 한국과 일본에 경제대표단 파견 협력논의 [중국 옌타이를 알다(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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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 최고봉 특파원
입력 2017-07-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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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시 경제대표단은 지난 9~16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다양한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중국 옌타이(烟台)시는 지난 9~16일 장다이링 옌타이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대표단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옌타이시에 따르면 이 기간 장 부시장 일행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 국내 최대 법인형 산후조리원 기업 YK동그라미 레피리움산후조리원을 방문해 YK동그라미의 옌타이시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YK동그라미의 옌타이시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YK동그라미는 2011년 중국에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장춘 1호점을 설립한 이후 장춘 2호점, 선양점, 텅저우점, 단둥점, 선전점 등 6개의 산후조리원 지점을 잇달아 설립해왔다.

옌타이산병원은 장 부시장 일행과 함께 척추전문 강남 우리들병원을 방문해 옌타이산병원과 강남 우리들병원간의 의학발전 우호협력서를 체결했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한중 양국간 의료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 부시장 일행은 일본에서도 미쓰비시 등 세계 500대 기업을 방문하며 다양한 투자유치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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