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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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민호 기자
입력 2017-07-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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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상주) 피민호 기자 = 로컬푸드란? 지역 농업인과 지역민이 협업을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소농, 고령농, 가족농 모두가 농정·생산 주체가 돼 우리의 바른먹거리 생산에 동참해 건강하고 잘사는 농촌건설이다.

상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비옥한 농토와 농업생산에 가장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품질 좋은 다양한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농촌도시로 우리나라 모범 농업정책 중심도시다.

상주시의 농업인들이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의 공익성 확립으로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건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지난 7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은 104농가며, 조원희씨가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됐고, 이사장 외 이사 6명(김정열, 김하동, 신성남, 이형주, 장동범, 김상인)과 감사 2명(문희탁, 조미경)이 선출돼 초대 임원진이 구성됐다.

조원희 이사장은 “로컬푸드 운동을 통해 지역의 농민과 소비자가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농업,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상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민들과 공감대 형성과 행․재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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