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 교류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7 16: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 동북지역 10개 대학이 협력에 나선다.

광운대·국민대·덕성여대·동덕여대·삼육대·서경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성신여대·한성대 등 10개 대학은 27일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서울 동북지역 대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노원구·도봉구·성북구 등 동북지역 10개 대학이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식에서 10개 대학은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온라인 공개 강의 등을 활용한 수업 공동 운영,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프로그램 활성화, 학생 문화 및 봉사 활동 프로그램 교류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설 및 정보인프라의 공유 환경 조성, 정부 및 지자체 주관 사업 공동 참여,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유 및 증진, 청년창업가 양성과 창업교육 및 창업지원을 위한 제반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참여 대학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대학들 간 울타리가 허물어지고 있는 환경에서 서울 동북지역 대학부터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힘을 합쳐 나갔으면 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10개 대학이 실질적으로 협력하며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