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학교장터 협력강화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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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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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성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과 문회구 S2B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7일 본관 중기중앙회에서 ‘공공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행정자치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조달시스템인 S2B를 이용하는 교육기관 및 각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품질이 검증된 스포츠관련 용품에 대한 구매편의를 제공하고,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회원사인 중소제조업체들의 공공조달 판로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오성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조합회원사인 중소기업들은 나라장터 외에도 S2B와 같은 공공 전자조달 판로를 활용함으로써 물품판매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S2B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회원사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이사장은 “S2B를 이용하는 일선 학교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게는 품질이 검증되고 신속한 A/S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의 스포츠관련 다양한 용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원업체의 제품 위상제고는 물론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2B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LED플라즈마조명산업협동조합,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한국소방산업협동조합 등 중기중앙회 산하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달물품 품질향상을 통한 건전한 공공조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2B는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에서 7000만원 이하의 물품 및 2000만원 이하의 공사‧용역을 계약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로부터 고시 받은 지정정보처리장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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