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퇴원환자심층조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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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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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최근 2016년 제 12차 퇴원환자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구포성심병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최근 2016년 제 12차 퇴원환자심층조사 완료보고회에서 우수병원으로 선정돼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퇴원환자심층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의료기관으로부터 퇴원환자 중심으로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보건통계를 만들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정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이다.

구포성심병원은 지난해 퇴원환자를 표본으로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뇌졸중, 천식, 만성폐색성폐질환 등의 손상정보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수집, 조사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홍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근거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및 손상예방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내·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계를 산출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종합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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