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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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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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신선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연구원,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 정태영 심플렉스인터넷 실장, 민수진 서울전파관리소 방송통신주사보, 김영희 부산전파관리소 행정주사보, 박수진 개인정보보호협회 사원, 안보미 씨앤앰 과장, 박영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과장, 이민수 개인정보보호협회 부회장,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양희영 CJ오쇼핑 상무, 신동혁 쿠팡(포워드벤처스) 팀장,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팀장, 김정훈 KT 매니저, 이동화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윤상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대외협력실장, 이종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연구원. 사진제공-방통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28일 양재 엘타워에서 ‘2015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개인정보보호 관련 올해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 점검과 향후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업무에 공로가 있는 민수진 서울전파관리소 주무관, 이진규 네이버 팀장을 포함해 공무원, 기업․학계․법조계의 관계자 등 13명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3개 단체가 표창장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활동을 담은 영상스케치도 상영됐다.

또한 홍준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초연결사회에서의 개인정보보호–도전과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환경 등 초연결사회에서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실효적인 장치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이어 기술․산업의 발전과 개인정보보호는 모두 중요한 가치로서 신뢰를 기반으로 법제도 정비를 통해 대응해 나가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 기관, 단체에 속한 개인정보 관리책임자들의 한 해 활동을 격려하고, 정보통신기술(ICT) 환경변화에 따른 국내외 주요 동향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창조경제의 실현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5 개인정보보호인의 밤’에는 최성준 방통위원장,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이민수 개인정보보호협회 부회장 등을 포함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기관, 협회, 기업, 학계․법조계의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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