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장사문화 공간…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3-1단계 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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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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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0.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3-1단계 사업 2020년 완료 목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로운 장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중 3-1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조성(3-1단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10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적격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성우엔지니어리종합건축사사무소를 이번 실시설계용역 업체로 선정했다.

설계용역은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3-1단계 사업은 인천가족공원(총 부지면적 168만694㎡) 내 부평동 산58-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8만6,000㎡, 분묘 약 8,000기, 봉안당(4만기), 테마형 자연장지(1만4,000기), 산림복원, 산책로, 도로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3-1단계 조감도[1]



한편, 인천가족공원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묘문화를 화장, 봉안, 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부족한 묘지 난을 해소하고 기존의 무질서한 묘역을 쾌적한 가족공원으로 재정비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환경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0년 1단계 사업이 완료됐으며, 2011년부터 추진해 온 2단계 사업은 평온당 등 봉안시설 건립, 자연장 조성, 야외봉안당 건립, 외국인묘역 정비 등을 마치고, 2016년말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가족공원 조성(3-1단계)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건축2팀, ☎440-5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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