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전문점 그램그램, ‘청담동 스캔들’ 협찬, 브랜드 가치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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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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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제작지원으로 인지도 상승, 소고기창업 문의 이어져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외식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인지도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다양한 창업 아이템과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쏟아져 나오지만, 다양한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인지도 상승이 실제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홍보 수단을 찾아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각광받는 것은 드라마 제작협찬에 참여함으로써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다. 드라마 속 인물들이 주로 만나는 장소로 프랜차이즈 매장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어 홍보효과가 뛰어나다. 잠재적 소비자인 드라마 시청자들은 브라운관을 통해 매장을 접하는 횟수가 잦아짐에 따라 브랜드를 인지하게 되며 친숙한 느낌을 갖게 된다.

빅투(회장 윤양효)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이자 소고기전문점인 ‘그램그램’(www.그램그램.com)은 SBS 일일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을 제작 지원하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은밀한 스캔들을 다룬 내용으로 높아진 드라마의 인기가 자연스레 그램그램 브랜드 인지도까지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아침드라마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시청하고, 이들 대다수가 고정 시청자이기에 꾸준히 브랜드를 알리기에 좋다. 또, 외식을 결정하는 주 연령대이다 보니 매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드라마를 통해 그램그램을 관심있게 지켜본 예비창업자들의 문의 또한 쇄도하고 있다.

그램그램 본사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창업자 관심도 높아져 가맹 개설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파른 성장세에 창업 아카데미까지 별도로 개설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램그램의 인기요인은 합리적 가격과 맛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고품질 소고기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다수의 공통된 분석이다.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3분의 1 가격으로 등심주물럭, 소갈비살, 부채살 3가지 부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이 좋은 소고기를 먹을 수 있어 단골 고객의 충성도도 높다.

그램그램은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9월 15일 기준으로 전국 167개의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10월까지 40여 개의 신규 매장 오픈이 계획돼 있다.

오는 20일 오후3시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시걸홀에서 창업강좌를 진행한다. 참석한 예비창업자 전원에게는 ▲개설비용 500만원 할인 ▲창업대출 1억 5천만원 지원 ▲외환은행 신용대출 및 무이자 대출 ▲시설자금 신용대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그램그램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부산에서 열리는 창업강좌에 참석 의향이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대표번호(1544-2272)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창업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그램그램, 청담동 스탠들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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