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위 고수…해외소설 강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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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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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스웨덴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이번주에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저자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신작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가 3위로 신규 진입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집계해 25일 발표한 지난주 베스트셀러 집계(18~24일)에 따르면 파울루 코엘류의 신작 '불륜'과 요나손의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각각 7위와 8위로 신규 진입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7계단 뛰어 올랐고 미치 앨봄의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도 20위로 신규 진입했다. 

국내 소설로에서는 성석제의 '투명인간'이 지난주에 이어 9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7월 넷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2. 나의 한국현대사(유시민·돌베개)

3.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장하준·부키)

4. 미 비포 유(조조 모예스·살림)

5. 어떤 하루(신준모·프롬북스)

6. 마법천자문 29(올댓스토리·아울북)

7. 불륜(파울루 코엘류·문학동네)

8.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9. 투명인간(성석제·창비)

10. 말공부(조윤제·흐름출판)

11.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 레머·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식회사)

12.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양창순·센추리원)

13.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14.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정여울·홍익출판사)

15. 내가 공부하는 이유(사이토 다카시·걷는나무)

16.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이근후 저 김선경 편저·갤리온)

17.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정여울·홍익출판사)

18.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땔 수 있는가?(강신주·동녘)

19.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20.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미치 앨봄·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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