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부동산 개발 기업 더블드래곤 코퍼레이션은 자사 호텔 브랜드 '호텔101'이 이집트 전역에 걸친 개발 계약을 현지 기업과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우선 수도 카이로 근교의 관광명소 인근에 약 750실 규모의 호텔을 건설한다.
자회사 호텔101 글로벌을 통해 현지 IGI 홀딩스의 관련 회사인 WNTR 프로퍼티 & 호스피탈리티와 구속력 있는 최종 계약을 맺었다.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객실을 매물로 분양하고, 소유자로부터 호텔 운영을 위탁받는 '콘도미니엄 호텔' 방식으로 이집트 시장에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지점인 '호텔101-카이로 웨스트 이집트'는 기자 피라미드와 대이집트 박물관에서 약 10분 거리에 건설된다. 부지 면적은 1만 5984제곱미터로, 분양 매출은 54억 6500만 이집트 파운드(약 159억 엔)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카이로 권역 내 호텔 객실 수 기준으로는 상위 3위 안에 들 것으로 보인다.
IGI 홀딩스는 1942년 섬유 기업으로 창업하여, 현재는 일용품, 식품·음료, 중공업, 석유, 건설, 호스피탈리티, 부동산 개발·운영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