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엘리스, 상장 첫날 급락 딛고 이틀째 급등…공모가 회복

엘리스그룹과 아리스타네트웍스 코리아가 차세대 AI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엘리스그룹 박정국 CTO 아리스타네트웍스 코리아 김세진 지사장 김혁 부사장사진앨리스 그룹
엘리스그룹과 아리스타네트웍스 코리아가 차세대 AI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엘리스그룹 박정국 CTO, 아리스타네트웍스 코리아 김세진 지사장, 김혁 부사장[사진=앨리스 그룹]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엘리스가 상장 첫날 급락한 이후 이틀 연속 급등하며 공모가를 회복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엘리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22.53%)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528만7795주로 전날 전체 거래량(160만3567주)의 3배를 넘어섰다.

엘리스는 지난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극심한 주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상장 첫날 공모가 9만500원보다 31.93% 하락한 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으나, 이튿날인 21일에는 29.92% 급등한 7만9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도 20% 넘게 오르면서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상장 첫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엘리스는 AI 클라우드 인프라와 산업별 AI 전환(AX)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모듈형 AI 데이터센터인 'AI PMDC' 구축에 필요한 공정을 수직계열화하고, AI 클라우드 최적화 소프트웨어 'ECI'를 자체 개발했다.

다만 AI 인프라 기업의 기업가치와 수익성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0일 엘리스의 증시 입성을 조명하면서 AI 연산에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기업가치와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짚었다. AI 산업의 성장 기대감과 별개로 기업가치를 실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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