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구직자 취업 경쟁력 높인다…지게차 자격증 취득 지원

  • 필기·실기 통합교육 21일 개강…교육비 75% 지원해 경제적 부담 완화

성주군이 21일 성주군혁신지원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구직자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한 가운데 교육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필기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군이 21일 성주군혁신지원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구직자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한 가운데 교육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필기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이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1일부터 관내 구직자 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들이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필기 이론부터 현장 실기까지 연계한 원스톱 통합교육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비 지원도 강화했다. 1인당 총교육비 60만원 가운데 45만원을 군이 지원하며, 교육생은 1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된다. 필기교육은 혁신지원센터 3층에서 3일간, 실기교육은 대구한결전문직업학원에서 5일간 실시한다.

군은 교육생들이 오는 11월 26일 최종 합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자격증 취득 이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 소식을 접한 한 성주군민은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하려면 비용 부담이 적지 않은데 군에서 교육비 대부분을 지원해 준다니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런 실무 중심의 교육이 확대돼 지역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게차운전기능사는 산업 현장에서 취업 수요와 활용도가 높은 대표적인 국가기술자격증"이라며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자격을 취득하고 양질의 일자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사후 취업 연계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 구직자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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