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호수공원의 야경과 대중음악 공연을 결합해 청년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힙한 페스티벌은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시는 지역의 대표적인 야외 문화공간인 은계호수공원을 활용해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원슈타인과 기리보이, 딘딘, 비오, 김하온, pH-1 등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무대 경험을 갖춘 아티스트 6명이 출연해 각자의 대표곡과 공연을 통해 다양한 힙합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현대 대중음악 공연을 지역 생활권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공연장 접근성과 야외무대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 안내와 현장 운영사항을 사전에 알리고 있다.
행사 운영 과정에서는 친환경 축제문화 확산을 위해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적용하고, 관람객들이 공연장에서 발생한 개인 쓰레기를 가급적 직접 처리하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쾌적한 공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을 제한하고, 관람객 이동과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계단석과 일부 스탠딩 구역에서는 돗자리 사용도 금지한다.
공연장 주변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만큼 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공연 시작 전 관련 안내사항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제3회 힙한 페스티벌을 통해 기존 행사에서 선보였던 힙합 중심의 공연 구성을 이어가면서 출연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가까운 야외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은계호수공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4회 세계 커피콩 축제도 예정돼 있어, 같은 기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음악공연과 커피 관련 문화행사를 함께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가을철 공원과 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여가 선택권을 넓히고 지역 내 문화활동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힙한 페스티벌이 많은 청년과 시민이 음악을 통해 젊음의 열정과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3회 힙한 페스티벌'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과 관람 유의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과 시흥문화예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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