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타운미팅실에서 민경선 시장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효율적인 수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이 원활하게 수거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근무한 대행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와 업체가 청소행정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수거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대행업체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차량 약 154대를 활용해 고양시의 문화·관광 행사와 자원순환 정책 등을 홍보하자는 제안도 나왔으며 시는 해당 방안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현장 여건과 행정적·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청소행정 정책과 대행업체 운영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민경선 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여름과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힘써 주신 대행업체 근로자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행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12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협력해 지역별 수거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운영 개선과 협업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폐기물 수거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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