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남북통근철도, 하원의원들이 건설 현장 시찰

사진일본국제협력기구 제공
[사진=일본국제협력기구 제공]

필리핀 교통부는 국제협력기구(JICA) 및 하원의원 등과 함께 마닐라 수도권과 주변 주를 잇는 남북통근철도 건설 현장을 13일에 시찰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찰은 하원의원들이 남북통근철도 건설 사업의 진척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과제 및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도권 북방 팜팡가주 마발라캇에 있는 클락 차량기지와 수도권 발렌수엘라시의 말란다이 차량기지에 마련된 운행관리센터(OCC) 외에도, 불라칸주 발라그타스역의 플랫폼과 선로 부설 상황 등을 시찰했다.
 
남북통근철도는 교통 체증 완화와 통근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총 연장은 약 147킬로미터로, 팜팡가주의 클락 국제공항에서 수도권을 거쳐 라구나주 칼람바까지를 잇는다. JICA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융자를 받아 건설이 진행 중이다.
 
시찰에 동행한 교통부의 티모시 존 바탄 차관은 클락 국제공항과 발렌수엘라시를 잇는 구간이 2029년에 개통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발렌수엘라시와 불라칸주 말롤로스를 잇는 구간은 27년에 개통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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