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기지전환개발공사(BCDA)는 미·일 등의 지원으로 정비하는 '루손 경제 회랑'을 주제로 한 투자자 설명회를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하여 일본 기업 경영진 및 간부 등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에는 오사카, 5일에는 도쿄에서 '필리핀 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통상산업부 산하 필리핀통상투자센터(PTIC)의 상무관 등이 연사로 나서 루손 경제 회랑 개발에 따른 투자 기회를 강조했다.
BCDA는 이 자리에서 마닐라 수도권 북서쪽의 수빅만, 수도권 북쪽 팜팡가주의 클라크 자유항·특별경제구역, 루손 지방 북부 바기오시의 미군 기지 반환 부지인 캠프 존 헤이 등 회랑 내부 및 주변에 위치한 관할 경제구역과 개발구역의 투자 기회를 개별적으로 소개했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항공·물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에너지·송전, 상하수도 처리와 더불어 수도권 북쪽 탈락주에 조성 중인 신도시 '뉴 클라크 시티(NCC)'에 계획된 첨단 제조업 단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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