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의회가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4일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만안구 박달로 232에 위치한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같은 날 열린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안양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한 데 이어 시설 운영 여건과 처리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안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처리 공정과 설비 관리, 작업자 안전 및 악취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 점검 결과를 안건 심의에 참고하고,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설비와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도입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배출 감량 노력이 전년도 대비 처리량 감소로 이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 1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건식감량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가공음식물은 사료로 활용된다.
2024년에는 3만 4216.4톤을 반입해 3만 4024.7톤을 처리했으며, 2025년에는 3만 4123.57톤을 반입·처리했다.
이와 함께 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셔틀을 시승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관 시설의 운영 실태와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사업 및 예산 심사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내비산교사거리를 왕복하는 약 3km 구간에서 자율주행셔틀을 타고 실제 도로 운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센터 견학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조지영 위원장은 과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차량 래핑 디자인 자문 과정에서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의 필요성과 시민공모 방식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시민 참여를 통해 ‘주야로’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으며, 조 위원장은 이를 새로운 기술과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시민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설명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관련 사업과 예산 심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상 보완 사항을 살피고, 스마트도시 기술이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는지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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