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방서가 공동주택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층 강당에서 안양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세대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세대점검과 관련한 제도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점검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파악해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이 관련 절차를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한편, 점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관계자들이 겪는 실무상 어려움을 공유하고, 원활한 점검을 위한 개선 의견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에 거주하는 주거 형태인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공용 공간뿐 아니라 각 세대에 설치된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과 관리도 중요하다.
세대점검이 실효성 있게 이뤄지려면 관리사무소와 소방안전관리자, 입주민 간의 협조가 뒷받침돼야 한다.
김지한 서장은 “공동주택 세대 내 소방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되기 위해서는 관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세대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점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주거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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