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정체는 완화…귀경길은 서울 방향 차량 몰려

이른 귀성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23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202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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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23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25일 저녁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는 다소 풀렸지만, 서울로 향하는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3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강릉은 2시간 40분, 대전은 1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귀경길은 여전히 혼잡하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목포와 울산 각각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50분이다. 대전에서는 서울까지 3시간 20분, 강릉에서는 3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고속도로에서도 서울 방향을 중심으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신갈분기점 부근 2.68㎞, 기흥동탄나들목(IC) 부근 4.39㎞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서울 방향은 옥산분기점 부근 7.5㎞, 활천∼경주 부근 11㎞ 구간 등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 정체가 이날 오후 7∼8시께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길 정체는 밤늦게까지 이어지다가 26일 오전 2∼3시께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약 684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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