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동탄노인복지관서 어르신 안부 살펴...현장 목소리 청취

  • 동탄1~9동 어르신 대상 상담·돌봄·건강·사회화 교육 등 복지서비스 제공

  • 하루 평균 700명 이용·경로식당 330명 식사...직원들과 현장 애로도 논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안부를 묻고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노인 돌봄과 건강·여가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살펴본 뒤 직원들과 차담을 갖고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복지관 프로그램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직접 만났다. 정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하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으며 직원들에게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지켜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은 2019년 7월 문을 연 뒤 동탄1동부터 동탄9동까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사례관리와 지역사회 돌봄, 건강생활 지원, 노년 사회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복지시설 안내에도 동탄7동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으로 등록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하고 있다.

하루 평균 복지관 이용 인원은 약 700명에 이르며 경로식당에서는 하루 약 330명의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층의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관리와 여가·사회참여까지 여러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동탄권 노인복지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가 추진 중인 추석 명절 종합대책과도 연결된다. 시는 지난 21일 12개 분야별 대책반 운영계획을 점검하면서 정 시장이 22일 화성소방서와 발안전통시장을 방문하고, 23일에는 동탄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일정을 예고한 바 있다.

명절을 앞둔 취약계층 지원도 병행한다. 화성시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원의 명절위로금을 23일 일괄 지급해 저소득 가구의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추석 이후에도 노인복지관과 지역 돌봄기관을 중심으로 상담·건강·여가·식생활 지원을 이어가고, 복지 현장에서 접수되는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의견을 향후 노인복지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식사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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