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에티오피아 반조립(KD) 사업 진출을 통한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 나섰다.
KGM은 전날 서울 중구 소재 KG타워에서 B&C, 영산글로넷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티오피아 현지에 KGM 차량을 조립·생산하는 KD 공장 건설과 현지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B&C는 에티오피아에서 건설과 알루미늄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공장 부지와 인프라를 확보해 현지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영산글로넷은 KD 공장 설계를 비롯해 기술 컨설팅과 엔지니어링 지원, 생산설비 공급 등 공장 건설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KD 조립공장은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생산을 시작한다. KGM은 연간 1000여대의 토레스 EVX와 무쏘 EV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B&C는 해당 공장에서 생산한 KGM 차량을 내수뿐만 아니라 소말리아와 케냐, 우간다, 르완다, 지부티 등 동아프리카 주요국으로 수출해 에티오피아를 동아프리카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
황기영 KGM 대표는 "연내 사우디아라비아와 베트남에서도 KD 사업을 확대하며 신흥 시장 진출과 국가별 신모델 출시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달 미얀마 시장에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고,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신흥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