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이가라시 유지로 신임 대표이사 선임

  • 글로벌 이미징 사업 30년 경력…영국·미주·본사 두루 경험

  • 임훈 사장과 투톱 체제 구축…국내 고객 소통 강화

이가라시 유지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이가라시 유지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후지필름 코리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약 30년간 글로벌 이미징 사업을 경험한 이가라시 유지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가라시 대표는 임훈 사장과 함께 한국 법인을 이끌며 국내 이미징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가라시 대표는 1997년 후지필름에 입사한 뒤 본사와 영국, 미국 법인을 거치며 이미징 사업 전반에서 경력을 쌓았다. 영국 법인에서 커머셜 업무를 맡은 데 이어 본사 전자영상사업부에서 상품기획을 담당하며 제품 전략과 사업 경험을 넓혔다.

2013년에는 후지필름 미주 법인으로 이동해 전자영상·광학기기 사업을 총괄했고, 이후 이미징 사업 총괄 부사장까지 맡았다. 2021년부터는 본사 이미징 솔루션 사업부에서 프로페셔널 이미징 그룹장과 사업부장을 거치며 글로벌 이미징 사업을 이끌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가라시 대표의 해외 사업 경험과 임훈 사장의 국내 시장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사진과 영상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도 이어간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달 4일 X 시리즈용 초망원 단초점 렌즈 'XF400mmF4.5 R LM OIS WR'을 국내 출시하는 등 카메라와 렌즈 라인업 확대도 이어가고 있다.

이가라시 대표는 "한국은 사진과 영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깊고 새로운 이미징 경험에 대한 기대가 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내 사진·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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