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대한민국 수영 간판' 김우민, 1500m 자유형 출전…송세라 금빛 찌르기 도전

  • 김우민·김준우 자유형 1500m 출전

  • 송세라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금메달 사냥

사진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종목 경기를 하루 앞둔 19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한국 수영 김우민이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장거리 수영의 간판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해 2회 연속 메달을 향한 레이스를 시작한다.

김우민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한다. 김우민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다.

항저우 대회에서 자유형 400m와 800m, 계영 800m 금메달을 획득한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를 포함해 모두 6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국 수영은 전날(21일)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이번 대회 수영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김우민이 출전하는 자유형 1500m 결승에는 신성으로 떠오른 김준우(강원특별자치도청)도 나선다. 2007년생인 김준우는 전날 열린 남자 계영에서 김우민을 비롯해 황선우·양재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제주시청), 김민섭(경북체육회)과 함께 동메달을 합작했다.

펜싱 여자 에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는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막을 올리는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해 종합국제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송세라는 여자 에페 세계랭킹 3위로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4년 만에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송세라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종합국제대회 개인전 금메달은 아직 없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이 현재 단체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어 송세라는 이번 대회 2관왕에도 도전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개회식 기수로 나선 신유빈은 임종훈과 호흡을 맞춰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에서 탁구 혼합복식 금메달 도전을 시작한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홍콩과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후 7시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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