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울릉군 등 5개 기관 협력

  • 울릉군·교육지원청·울릉고·해양연구기지·경북대 연구소 참여…지오푸드 등 연계상품 개발

울릉군이 21일 군청에서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 울릉고등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릉군
울릉군이 21일 군청에서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 울릉고등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릉군]
경북 울릉군이 교육·연구기관과 손잡고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활성화에 나선다.

울릉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 울릉고등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도·독도의 지질학적·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교육·연구·관광과 지역사회 참여를 연계해 국가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훈련과 교재·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비롯해 지질공원 가치 보존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오파트너 협력체계 구축, 지오푸드 등 주민 소득 창출과 연계한 상품 개발에 힘을 모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지질공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한 울릉주민은 “울릉도와 독도의 소중한 자연자원이 교육과 관광, 주민 소득으로까지 이어진다면 지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별 전문성을 결집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보전과 활용을 아우르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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