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통진 5일장서 북부권 주민 만났다...생활민원 50여건 청취

  • 통진 공영주차장서 이동시장실 3회차...사전예약 없이 현장 상담 진행

  • 주정차·청소년 프로그램·침수 개선 등 북부권 생활민원 집중 논의

  • 접수 의견 소관 부서 이송 후 결과 회신...22일 김포5일장서 마지막 회차

이기형 김포시장이 북부권 생활 중심지에서 3회차 이동시장시장실을 열고 북부권 주민들의 주민 생활 불편사항과 시정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북부권 생활 중심지에서 3회차 이동시장시장실을 열고, 북부권 주민들의 주민 생활 불편사항과 시정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북부권 생활 중심지인 통진읍에서 세 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5일장 주정차와 상습 침수, 청소년 프로그램, 주거·산업 현안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건의사항 50여 건을 직접 청취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통진읍 통진 공영주차장에서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 3회차를 운영하고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을 찾은 북부권 주민들과 생활 불편과 시정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와 마송 상권이 맞닿은 통진 공영주차장에 마련됐으며 마송5일장 일정과 겹치면서 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전달했다. 직접 상담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도 제안보드에 생활 속 불편사항과 정책 아이디어를 적어 남겼다.

주민들은 5일장 주변 주정차 문제와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확대, 단독주택 필지분할, 중소기업과 기관 간 교류 확대, 신안리 유적 활용 프로그램 마련, 상습 침수지역 개선 등 교통·정주·문화·산업 분야에 걸친 현안을 건의했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을 유형별로 분류해 소관 부서로 넘긴 뒤 행정 검토를 거쳐 처리 가능 여부와 후속 조치 내용을 회신할 계획이다. 성명과 연락처를 남긴 시민에게는 검토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현장 상담이 실제 행정처리로 이어지도록 관리한다.

‘시장이 ON다!’는 시장실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옮겨 별도의 신청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 회차는 지난달 28일 구래역 광장에서 열렸으며 당시에도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을 부서별로 분류해 처리 결과를 회신하는 절차가 마련됐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민선9기 김포시의 원칙은 소통이고, 모든 정책의 출발점은 시민"이라며 "김포 어디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누려야 하는 만큼 시민이 계신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시민 일상 속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구래역과 김포아트빌리지, 통진 공영주차장을 거쳐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김포5일장에서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 마지막 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당초 통진 지역 3회차는 지난 11일 통진중·고등학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일정과 장소가 변경돼 이날 통진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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