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5일 안양시반다비체육센터 우수체육시설 선정과 관련, "개관 2년 만에 전국적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반다비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2026년 우수 장애인 체육 시설·장애인 친화 공공 체육 시설 인증 사업’ 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이 추진해온 장애인 체육복지 확대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의 이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센터는 현재 농구·탁구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39개와 요리·도예 등 문화·건강 프로그램 49개 등 총 88개 맞춤형 강좌를 운영중인 데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8명에 이른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일에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도 확대했다.
지난 2024년 10월 안양6동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에 문을 연 반다비체육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개관 이후 불과 2년 만에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면서 최 시장이 강조해온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시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체육과 문화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왔다.
센터를 이용중인 한 시민은 “예전에는 장애인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안양시가 이런 시설을 계속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녀를 둔 한 가족은 “아이에게 운동할 기회가 생긴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이 가장 좋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체육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우수시설 선정에 따른 시상과 인증판 수여는 이달 중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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